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는 함정 및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투경찰순경 사기진작을 위해 영화를 관람 하였다.

포항해경은 근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기와 선.후임병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사기진작의 기회로 삼고자 14일 오후 1시 30분 전투경찰순경들을 대상으로 효자아트홀에서 영화 “반창꼬”를 관람하였다.

박종철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육.해상 전경들의 군복무 중 영화관람 등을 통해 전투경찰순경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기진작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투경찰순경 관리는 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해경은 신세대 전투경찰순경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병영생활을 위해 축구 및 영화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여 인성개발과 함께 공동체의식 함양으로 전경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서병철 기자.

서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