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5일 오후 3시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단체 대표들과 장애인 성폭력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장애인 단체 각 회장들은 장애인들에 대한 각종 에로사항들을 건의하였다. 시각 장애인 협회장은 “경찰과 시청과 합동으로 호루라기 등 들어서 장애인만 알 수 있는 특정 소리를 만들어서 홍보를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체장애인 사무국장은 “장애인들은 혼자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성범죄에 취약하고 신고하는 것을 꺼린다”며 각 장애인들에 대해 특별관리를 해줄 것을 부탁했다.

구리경찰서는 구리시 거주 장애인들을 미리 입력시켜 특별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청과 협조하여 호루라기 등을 제작하여 장애인에게 고통을 주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이원표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