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14:50 서울 영등포 메리어트호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2013년 관광아카데미 관광축제과정’에서 평창송어축제 박용만 사무국장이 전국 축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2013년 관광아카데미 관광축제과정은 전국 축제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축제 관련 이론 및 실무 전문지식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올해 5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한 평창송어축제를 테마로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수익창출 방안’이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 송어축제위원회에서는 제6회 평창송어축제를 52일간 개최하여 총 510,243명이 축제를 방문하였고, 총27억3천6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축제를 통한 주민화합을 이루어 낸 축제로 발돋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창송어축제 박용만 사무국장은 “축제위원들의 열정과 주민들의 단결이 있었기에 평창송어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올라 설 수가 있었다.”며,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새로운 축제로의 변화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