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용대) 천동파출소 김대현 경사는 가출 청소년이 집을 나갔는데 한달이 넘었는데 돌아오질 않고 있어 부모들이 매우 걱정을 한다는 파출소 영어교실 학생의 제보를 받았다.

김경사는 친구, 가족들을 상대로 탐문을 하던 중 지난 2일 19:00경 가출 학생 아버지로부터 산내 농협 뒤편 공가에 주변에 있는 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비번 일에도 불구하고 즉시 부모를 만나, 함께 3시간여 동안 수색을 하던 중 가출 청소년을 발견 가족에게 인계하였다.

이와 관련 경찰관은 학원 영어 경력을 가지고 있어 파출소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실을 운영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수색을 실시, 가족에게 인계 오랫동안 찾지 못해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하다는 표시를 받았다.


대전 / 김상완 기자

김상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