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대구시 기능경기대회서 47개 직종 184명 입상자 선발 -

2013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0 ~15일까지 6일간 열전의 막을 내리고 15일 10시 경북기계공고에서 선수와 가족, 지도교사, 유관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총 47개 직종에 60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경쟁한 결과 금상 49명, 은상 49명, 동상 45명, 우수상 41명 등 47개 직종에 184명의 선수가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 1, 2, 3위 입상 선수에게는 소정의 시상금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고 오는 9월 30일 강원도에서 개최되는「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시 대표선수로 참가, 17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들과 열전을 펼치게 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기능을 겸비한 숙련기술인들이야 말로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주역”이라며, “우수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과 국가 산업경제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제4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다시 한 번 ‘기술도시! 대구’의 저력을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 노인자 기자

노인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