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남양주 강원도민회(회장. 박영주)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5일 강원도민회 사무실에서 북부관내 저소득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주요내용으로는 북부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의 장학금 지원 사업』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집수리가 필요한 대상가구의 『집수리 지원 사업』이 포함되었다.

재. 남양주 강원도민회는 지난 2006년부터 남양주 관내 교육기관을 통해 저소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간 약 300만원 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같은 해 강원도 인제 지역의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은 물론 약 1,000만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북부희망케어센터와는 지난 2010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있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회원들이 장학금 마련을 위해 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청소년들에게 직접 전달해 온 것.

재. 남양주 강원도민회 박영주 회장은 “희망케어센터의 협조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 긴밀한 연계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