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군수. 박선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도 드림스타트사업 전국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4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전국 181개 시.군.구 드림스타트센터를 대상으로 드림스타트사업의 핵심영역인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등을 중심으로 기존센터 총 7개 분야, 45개 평가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면접으로 이루어졌다.

2011년 7월 개소한 영월군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는 사업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에 이어 2번 연속 우수기관으로 인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2013년 전 지역 확대로 영월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원개발 및 연계를 활성화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