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그린투어사업단(단장. 김정하)은 평창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미래 평창그린투어리즘 인적자원인 지역 초등학생 40명을 초청, 오는 4일 경기 화성에서 열리는 셰계 공룡 대축제를 견학한다.

이번 현장견학은 미래의 농촌관광홍보대사 육성을 위해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주관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생태 과학현장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그린투어리즘 이해를 돕고 나아가 지역생태에 대한 관심과 과학적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 공룡 대축제 현장에는 공룡에 관한 전시 외에도 자연사관 및 해양생물관 등 여러 가지 볼거리와 자연생태체험, 과학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평창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창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평창농촌관광 홍보대사를 꾸준히 양성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평창 어린이 그린서포터즈’는 평창군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문화수준 향상 및 미래의 농촌관광홍보대사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그동안 총310여명의 지역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경기관람·생태체험·문화공연 등 현장견학 활동을 지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