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트리봉사단(회장. 박상원)에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대관령성결교회에서 운영하는 장수식당을 방문하여 음식조리와 서빙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11년 8월 용평리조트 내 조리팀에 근무하는 30~40년 경력의 베테랑 직원들로 구성된 용평트리봉사단은 박상원 회장을 비롯한 16명의 회원들이 뜻을 같이하여 지역 내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1년 6개월 동안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특별식(바베큐, 샌드위치, 과일 등)이 추가된 음식을 만들어 장수식당을 찾아오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왔다.

금년 4월부터는 관내 독거노인 1명을 선정하여 6개월 동안 지원하기로 하고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 말벗은 물론 필요한 물품지원(3만 원 상당)이나 집수리 등을 해주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박상원 회장은 "앞으로도 장수식당 조리, 서빙 봉사는 물론 독거노인 정기적 방문 지원, 지역 내 노인요양원 시설에 거주하는 치매노인에 대한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