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 대표 소셜미디어 국문채널 '다채움‘과 영문채널 'Touch daegu'를 대구 시민뿐만 아니라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 지역에 거주 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적극 알리기 위해 홍보지를 제작?배부한다.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다채움’, ‘Touch daegu'는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에 대구의 최신 시정소식, 문화, 행사, 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인터넷 공간으로 일일 44,000여 명의 시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소셜미디어채널 홍보지는 SNS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매일 시정소식뿐만 아니라 복지, 교통, 안전 등 생활밀착형 정보와 맛집, 축제 등 시민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알려 대구 자랑거리를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제작 배포한다.

대구시는 홍보지 1,000부를 제작해서 3대 체전 경기장 안내소, 동성로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 대학교 등에 비치.배부해 시민과 외국인에게 SNS채널을 적극 알려 친구 맺기를 유도하는 등 대구알리미 역할을 자발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NS채널 홍보지에는 '다채움‘과 ’Touch daegu'의 의미와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의 접속 및 이용방법, 안내정보, QR 코드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기회에 대구시는 올해 개최예정인 2013년 7월 치맥축제, 2013년 세계에너지 총회와 같은 국제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의 SNS친구 맺기를 더욱 활발히 해서 인터넷을 통한 해외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전재경 대변인은 “인터넷이 일상화되고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라 시정홍보도 인터넷, 모바일, SNS로 다각화 글로벌화 되고 있다.

올 7월 열리는 치맥축제, 10월 세계에너지총회, 2015년 세계물포럼 행사는 국내 홍보뿐만 아니라 외국인 대상의 해외 홍보도 매우 중요하다.”며 “대구에 애정을 가진 많은 시민과 외국인들이 SNS채널 홍보지를 통해 ‘다채움’과 ’Touch daegu' 회원이 되어 대구알리미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 김진희 기자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