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은 15일 14:00 보건소 광장에서 신축청사 준공식 개최 -

영월읍 하송리 246번지 옛 농업기술센터 자리에 새롭게 지어진 신청사는 대지 4,015㎡, 연면적 2,996㎡의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로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 7.993백만원 (국20%.도50%.군30%.)지원받아 2011년 4월 착공해 2012년 12월에 공사 및 보건소 이전을 완료했다.

준공된 신청사는 “사람이 쉴 수 있는 두개의 너럭바위”라는 주제로 영월의 기암괴석을 형상화하여 역동성을 부여한 독특한 조형미를 갖추었으며, 최신식 의료시설과 모자보건실, 구강보건실, 장애인 재활운동실, 정신건강증진센터 등을 설치하였다.

신축 준공식에는 박선규 영월군수, 박연호 영월군의회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 하였다

군은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에 대한 시책 확대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선진화된 공공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의료시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