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대통령 환경의 날 행사 참석차 대구 수목원 찾아 -

제18회 환경의날 정부 기념식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박근혜대통령과 환경부장관 및 국회의원등 많은 인사들이 대구수목원을 찾았다.

대구수목원지역은 약410만톤의 생활쓰레기를 매립한 쓰레기 매립장으로 시민들이 찾기를 꺼리는 장소였지만 1997년에 시작하여 2002년까지 5년간에 걸쳐 도시수목원으로 탈바꿈한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모범적 성공사례이다.

기념식에는 환경운동가 및 관련 기관에서 약1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대구수목원의 그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화의 그늘속에 가리워진 "환경의 희생과 역경"을 "희망과 열정"으로 승화하고 새로운 환경복지사회로 나아가자 내용을 주요영상과 퍼포먼스로 표현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박근혜대통령은 참석한 시민들에게 환경을 살리고 복원해야한다는 메세지를 전하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달성군에서 열리는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장으로 가기 위해 정주인사들과 함께 발걸음을 옮겼다.

대구 / 박용모 기자

박용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