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공사(사장. 김기춘) 경영지원부 직원 40여명은 지난 12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평창군 봉평면 유포3리(이장 김수봉) '수림대 마을'을 찾아 마을공동으로 경작하는 감자밭 김매기와 마을주변 경관관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010년 1월 수림대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정기적으로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와 함께 지역 청정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시철도공사 총무인사처 김대식 처장은 “동료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봉사활동도 하고 친목도 도모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