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발전, 사회봉사 2개 부문 1명씩 선정 -

대구시는 제10회 대구광역시목련상에 여성발전 부문 이명식(61세, 서정길대주교재단 카톨릭푸름터 원장) ▶ 사회봉사 부문 황광자(70세, 대구노인종합복지관 봉사자) 씨를 2013년도 수상자에 선정했다.

대구광역시 목련상은 올해로 10회째이며, 지난 4. 1. ~ 4. 30.(30일간)까지 공모해 각 기관(단체)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은 결과, 5명(여성발전 1명, 사회봉사 3명, 평등가정 1명)이 추천됐다.

11일 개최된 제10회 대구광역시목련상 공적심사위원회는 학계, 시의원, 언론계, 여성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공정한 공적심사를 통해 이번 수상자를 선정했다.

여성발전 부문 이명식(52년생, 서정길대주교재단 카톨릭푸름터 원장) 씨는 성매매피해여성들의 보호와 교육을 통한 자립에 혼신을 힘을 다 바쳤으며, 사회봉사 부문 황광자(43년생, 대구노인종합복지관 봉사자) 씨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확산 및 정착의 본보기 역할을 했다.

시상식은 오는 7월 3일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리는 「제18회 여성주간 기념식」행사에서 수여된다.


대구 / 박선정 기자

박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