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희광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4일 대구시 주요 건설사업 중 동대구역고가교 개체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공사관계자를 격려했다.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대구시 건설본부에서 발주하여 시행중인 동대구역 고가교 개체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25,000V가 흐르는 역사내 KTX 정상운행과 함께 하는 어려운 작업여건속에서도 공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사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동대구역 고가교는 역주변 교통 혼잡과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에 따른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개체 필요성이 제기되어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구도심구간 건설사업과 병행 시공하는 공사로서 국비 1,449억원을 투자하여 2014년 12월을 준공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본 공사가 완공되면 동대구역주변 교통혼잡 개선과 철도이용객의 접근성 향상, 부족한 도심지 휴식공간 확충을 통하여 대구관문으로서의 이미지 개선이 기대된다.

대구 / 황경호 본부장

황경호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