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풍수해 및 손님맞이를 대비해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 시설에 대해 안전관리 점검을 이번 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영월군은 산림경영담당외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숲속의 집 등
주요시설물 안전관리 및 대비 실태등을 중점 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연휴양림의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인 산사태, 낙석 위험지 관리 안전재해 우려지역 안전관리 , 소방.방화.전기 등 시설 관리 , 먹는 물 관리 , 공동 이용 시설물 관리 , 배수구 및 측구 관리 , 진입로 관리실태와 운영 관리 분야인 청소 상태, 물품 운영 및 수량 적정 보유 상태, 소화기 관리 상태, 공동 이용 시설물 관리 실태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 7 ~ 8월은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현재 영월군에는 망경대산 자연휴양림, 봉래산 산림욕장, 망산 산림욕장등
3개소를 운영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으로 시설을 확충하고 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