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동)에서는 오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영월군 학교4-H 5개교 92명을 대상으로 학교4-H 활성화 및 농심 함양을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4-H과제교육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그동안 토피어리 만들기, 궁중음식 재현 등 학생들의 정서 함양 및 농심 계발을 위해 12개교 4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여 학생 및 4-H지도교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교육은 6월 22일 오전 10시 영월중학교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우리나라 식문화의 우수성 인식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위해 세경대학교 이상아 교수를 초빙하여 계피떡, 삼색절편 등 전통 떡 만들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이해동 소장은 “과학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지닌 올바른 청소년 육성 및 농촌을 사랑하고 이해 할 수 있는 미래 농촌 지지기반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