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경찰서(서장.강도희)에서는, 오는 추석 전.후 영월지역의 평온한 치안 확보를 위해, 지난 5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까지 특별 방범활동 기간으로 선정하고 치안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농촌 빈집 및 농축산물 도난 예방을 위한 파출소 인력 부족을 보강하기 위해, 112순찰차량과 지역 자율방범대 방범순찰차량에 경찰관 각 1명 및 지역 자율방범대 대원 동승을 통해,매일 야간 시간대 특별 합동순찰 근무를 하고 있어, 평소 보다 2배의 방범 순찰효과 거양 및 지역 주민의 치안 만족도 제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찰 관계자에서는,지역 자율방범대에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자위방범 사명감 등을 통해, 특별 합동근무에 적극 참여 해주고 있어, 부족한 경찰 인력 현실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입장이다,

지역 자율방범대 관계자에서는, 우리 지역의 평온한 치안 확보를 위해 매순간 노력하는 경찰관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와, 지역 곳곳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특히 애향심 및 자율방범대 활동의 자긍심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