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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24일 오후 2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생명안전도시 영월 만들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영월은 2012년 현재 강원도 내에서 가장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책을 유관기관과 논의하고 영월군민의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이번 포럼을 개최한다고 영월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관계자는 밝혔다.

기조강연으로는 상지대학교 박지영교수가 토론자로는 강원도광역정신보건센터 곽호숙 팀장, 영월경찰서 생활안전계 강철수 경사, 세경대학교 장은석 교수, 영월군보건소 황정희 팀장, 영월군의회 조정이 의원이 참여하며 좌장은 한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종호 교수이다.

이번 포럼은 영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포럼 후 참여자의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