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0월(제21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가을 행락·단풍철에 증가하는 등산객의 안전 확보를 주제로 한 홍보 캠페인을 오는 10월 4일 오대산국립공원 상원사 입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평창군과 평창소방서, 오대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진부면의용소방대, (사)대한민국특전동지회재난구조협회평창군지회, 오대산산악구조대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오대산을 방문한 등산객에게 가을철 안전산행 요령과 조난시 스마트폰을 이용한 요구조자 위치정보 전달 요령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홍보물을 배부 및 안전과 관련된 퀴즈 맞히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공원 등산로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문화를 정착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 밝혔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