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과 봉사하는 경찰의 날 -

구리경찰서(서장. 김녹범)는 21일 오전 11시 구리경찰서 5층강당에서 제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김녹범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경찰관 110명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 회원 60명이 참석하였으며, 기존의 기념행사와는 달리 주민.협력단체와 경찰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VIP 치사 대독, , 경찰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식후 행사에서는 “함께하는 작은무대”로 주민, 협력단체,경찰이 함께하는 장기자랑 및 여자 팔씨름, 투호 등 민속놀이를 하였으며행사 후 “샬롬의 집” 장애인 복지관을 방문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20여명이 직접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구리경찰서 특수시책인 “안전드림 공원” 과 관련 전 경찰관이 관내 17개 공원에서 환경정비 및 청소년을 선도 하는 등 봉사하는 뜻 깊은 경찰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포상 대상자는 총 73명이 선정되었고, 김형선 생활안전과장이 안전사회 구축 등 생활안전 분야 업무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교문지구대 순찰2팀장 남태진, 정보보안과 최보균 경사가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47명의 경찰관들이 각 분야의 업무유공을 인정받아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 하였다,

민.경협력치안 구축에 애써온 김봉식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는 등 총 26명의 경찰협력단체원들도 감사장 등을 수상하였다.

김녹범 경찰서장은 대통령 치사를 대독한 후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내빈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부임 때부터 항상 강조했던 존중, 엄정, 협력, 공감치안으로 구리시 전체적으로 치안이 안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법질서가 확립된 편안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민?경이 함께 노력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경기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