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21 ~12월31일 까지(10주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에 따라 청소년의 유흥업소 출입이 예상되는바, 학교정화구역과 주변지역 업소의 불법행위등을 경찰서, 교육청, 민간단체등이 참여하여 청소년 선도 와 학교주변 유해업소 합동단속을 펼친다.

군은 비디오방, 청소년시설을 갖추지 않은 노래방 등 청소년출입금지 의무 위반과 호프, 카페, 숙박업, 만화대여업등 청소년 고용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대상 술.담배, 유해매체, 유해약물 판매등 기타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등을 단속할 계획이며,

관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업을 통해 상시적인 신변종 업소를 정비하고 학교주변 유해업소, 청소년 밀집지역 등에서 가두 캠페인.전단지 배포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정화 기간중 홈페이지, 신고전화, SNS 등 주민체계를 구축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비행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제고와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