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지난 7월~9월 세달 동안 영월관광 여행수기를 공모한 결과 안가영씨의 「시린 과거의 역사와 푸른 내일의 변화, 영월」을 최우수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영월 여행 후 관광객이 직접 느끼고 체험한 경험담을 듣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영월여행수기 공모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총 47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심사결과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안가영씨의 「시린 과거의 역사와 푸른 내일의 변화, 영월」은 영월의 역사와 문화,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환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이해하며 깊은 애정을 조용하면서도 수려하고 간결한 문체로 격조 높게 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우수상에 오지혜씨의「역사의 숨결이 깃든 고장 영월을 다녀와서 」와 전미경씨의 「영월의 역사를 걷다」외 장려상에 오현정씨의 「아름다워서 슬펐던 도시, 영월」, 석영선씨의 「정겹고 친근한 영월」, 강신관씨의 「영월, 위로의 풍경들」등 총 11편이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11월중 열릴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수기집으로 발간되어 관광안내소 등에 배치하고 영월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