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8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개최되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연찬회”에서 표창 및 포상금을 받는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성과 평가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영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와 사업집행상 문제점 발굴과 개선방안, 기금사업 계획수립의 적정성, 예산집행 효율성, 사업관리실태 및 사업성과 등 11개 지표에 대하여 매년 실시한다.

평창군은 예산편성 적정성 및 계획공정에 따른 공사 추진상황 수시 현장점검 및 사업완료 후 대상 주민들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조사하여 사후관리에 노력한 점과 환경기초시설의 적정 운영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 등 사업의 효율성 제고 분야에서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평창군은 공공하수처리구역을 늘리기 위하여 올해 평창읍 하일리, 다수리 일원, 봉평면 창동(남안동) 지역의 하수관로 확장사업을 완료하였으며, 봉평면 흥정리, 무이리, 방림면 운교1리, 대화면 하안미5리에 하수관로 및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석래 평창군수는 “평창군의 깨끗한 수질보전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공공하수도 시설을 확충하고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