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25~26일까지 2일동안 정선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읍.면별로 건강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40명을 모집하여 12시간 과정으로 주민참여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건강지도자 양성교육과정을 실시하였다.

정선군보건소에 따르면 지역 특성상 어려움이 많은 보건사업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별 건강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하였다.

이번 건강지도자 양성과정은 정선군 인구의 20%가 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이론과 신체활동에 관련된 주제로 실버 생활체조, 실버요가, 근력운동, 낙상예방체조, 치매예방체조, 건강지도자의 역활과 향후 활동방향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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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명 정선군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가 보건소와 협력하여 각 마을단위에서 주민들의 운동을 적극 독려하고 건강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활발하게 활동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어 “앞으로 건강지킴이로서 이웃, 주민,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건강생활실천유도 및 분위기 조성과 건강정책 홍보 등 진정한 정선군의 건강파수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