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농(强小農) 소득향상을 위한 역량 결집하는 계기 -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한병)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15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强小農) 지원모델화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aT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김재수 사장의 미래변화와 농업인의 대응 특강, 대구농업이야기, 스토리텔링으로 농업의 가치를 높이자 등 대구농업 성공 전략으로 제작한 동영상 시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구 강소농의 1년간의 평가와 소득향상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됐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대구강소농 243농가를 강소농으로 육성하고 있는 데 그중 150명 대상으로 올해 강소농 추진 활동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이날 대구농업 성공 전략으로 스토리텔링 동영상을 제작해 8농가 중 3농가 동영상을 시연했는데 이야기로 만든 농장 소개는 한 편의 드라마로 교육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한편 2013년도 강소농지원 모델화 사업으로 강소농 성공전략을 위한 스토리텔링 동영상 제작 8편, 경영개선 정밀컨설팅 20농가, 강소농역량강화 마케팅 교육 4분야 11회 437명을 교육했다.

대구시 이한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조농업으로 대구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위해 강소농 중점 육성으로 소득 향상을 위해 많은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내년에도 대구 강소농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대구취재본부 / 홍재선 기자

홍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