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해당 읍ㆍ면사무소 복지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 중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원대상자를 선정ㆍ가정을 방문하여 전 직원이 성의껏 마련한 성금으로 격려금을 12월 19일 전달 할 방침이다.

금번 이웃돕기 대상자는 건축일을 하다 뇌를 다쳐 노모님에 의존해 생활하고 있는 영월읍 흥월로 임모씨와 혈액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안모씨로 생활형편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관리소 전 직원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도와가며 살아가는 슬기로운 마음을 지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명절, 연말연시에는 지속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다보는 ″찾아가서 도와주는 정답고 고마운 산림청″이 되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