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창 부상품인 LED TV 및 난방유‘마중물일터’에 전달하고 봉사활동 -

대구시 건설본부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운동의 하나로 12월 18일 중구 남산동 지적장애인 공동작업장인 ‘마중물 일터’를 방문해 40인치 LED TV 1대와 난방유를 전달하고 제빵 포장작업 봉사활동을 했다.

건설본부에서 방문한 마중물 일터는 지적장애인 20여 명이 모여 제과제빵 작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전달된 LED TV는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지역공동도급 참여 확대에 대한 유공 표창의 부상으로 받은 것으로 마중물일터 공동작업장 내에 설치했다. 함께 전달한 난방유는 본부직원들의 1% 나눔운동을 통해 적립한 금액으로 마련했다.

대구시 권정락 건설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전 직원이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계기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취재본부 / 심규호 기자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