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금년 한해 민원인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과 감동 행정 실천에 앞장서 온 「2013년 으뜸 민원공무원」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군은 6급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금년 한해동안 처리한 고충민원 접수처리, 민원처리기간 단축, 홈페이지 또는 동료 직원 칭찬 경력 등 10개 분야에 걸쳐 군민에게 감동주는 친절한 민원공무원을 평가한 결과『2013년 으뜸 민원공무원』으로 4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은 도시디자인과 이상현, 문화관광과 김영복, 도시디자인과 홍은종, 주민생활지원과 고상규 등 4명의 주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도시디자인과 이상현은 고충 민원을 민원인의 입장에서 처리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문화관광과 김영복과 도시디자인과 홍은종은 민원처리기간 단축과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게재되었으며, 주민생활지원과 고상규는 민원만족도 설문 조사시 민원인으로부터 추천되어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으뜸 민원공무원』으로 선정된 자에게 시상금 50만원과 인증패를 31일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상일 민원봉사과장은 내년에도 민원인의 편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민원담당 공무원을 발굴?시상하여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