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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 자활사업 분야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자활사업분야 전반적인 평가(자활사업 참여자 탈수급률, 취.창업실적,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지역자활센터운영 지원 등)로 정선군은 자활근로사업을 비롯해 희망키움통장사업,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산채재배, 버섯재배 사업과 행복도시락, 양곡배송 사업 등을 중점으로 추진하였다.

이외에도 재활용, 집수리, 환경, 유통, 식품가공 등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영태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관리담당은 “앞으로 저소득층의 일을 통한 탈빈곤 촉진을 위해 자립능력 및 여건에 따른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 연계?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