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농어촌건설운동 활력화 대회 및 주민교육을 가졌다.

이 행사는 마을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추진의지를 함양하고, 주민의식 교육과 우수마을 사례를 공유하여 마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마을 주민 130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새농어촌건설운동 지속추진 결의, 추진방법 및 지속화 방안 교육, 신기술 습득을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동2리 홍양미 사무장의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사례 및 주민의 역할”에 대한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한, 새해 영농설계 교육을 위한 강원발전연구원 강종원 박사와 특화작물시험장 평창연구분소 김세원 연구사의 특강이 마련되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에는 현재 8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른 마을에서도 계속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앞으로도 사업추진 마을들이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