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소장. 손영희)는 오는 6일 ~ 4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에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관내 등록 장애인을 위한 『2차 장애예방 재활치료·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적 재활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관내 등록 장애인들을 위해 보건소가 영월의료원과 업무협약을 갖고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장애인과 1:1 개별면담을 통해 낙상 및 질환악화로 인한 2차 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재활치료·상담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재활관리를 위해 보건소 물리치료사 및 건강증진사업팀의 서비스도 연계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일상생활 자립능력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손영희 보건소장은“기존의 의료서비스에서 느끼는 짧은 상담시간과 전체적인 질환관리의 어려움에서 느끼는 재활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다소 해소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