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7일까지 오지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자가 정비능력 향상을 위한 농기계정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당초 농업인 320명이 신청하였으나, 자가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380명이 증가한 총 700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는 내손으로 고치고 아껴 쓰자!”라느 슬로건 아래 관리기, 예취기, 경운기 등의 소모품 교환요령과 고장 징후 발견요령 등의 과정을 편성하여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수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