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민주, 두암, 풍향, 석곡, 문화동)은 2월 15일 오후2시 동신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7명의 광주시민과 전문가를 만나 대담을 통해 지방자치와 공동체 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은 <시민에게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문상필 시의원은 저서 <시민에게 길을 묻다!>를 통해 “사람만이 희망이고 동네는 희망을 싹틔우는 진지이며, 광주정신은 그 자양분이 될 것이다.”고 강조한다.

그는 광주정신은 저항과 나눔 정신이고 그 핵심가치는 공동체에 기반하고 있다. 공동체정신의 올바른 실천이 지방자치의 핵심이며 국가와 지방정부가 해결해주지 못하는 지역의 사회복지 문제, 교육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동네속의 지역공동체가 광주공동체로, 나아가 국가공동체, 민족공동체로써 통일을 이루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문상필의원은 그간 지역의 미래발전을 위한 지역민 설문조사, 각종 토론회와 간담회, 연구회 등을 활발하게 이끌면서 지역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언제나 동네 속에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는 사회복지 전문가로써 풍부한 현장경험을 통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저소득시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지원하기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2014 위민의정 대상 우수상’, ‘2013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상’을 수상하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 약속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또한 ‘WHO 국제 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제안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지방의원간의 협의체인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의 상임대표를 맡아 사회적 경제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갬코 특별위원장을 맡아 시민의 혈세 낭비를 막고, 남북화해와 협력을 위한 시구의원 연구모임 구성을 통한 북한 수해 민 돕기, 전쟁 위기상황에서 미국 대사관 면담을 통한 평화협정 체결 촉구, 자치구 재정난 해소를 위해 지방재원조정교부금 상향조정을 강력히 주장해 관철시키는 등 강력한 추진력과 조정력으로 광주시의 현안과 문제해결에 앞장서왔다.

한편 문상필의원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호남대학교 법학과,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호남대와 동강 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6대 의회 전반기 환경복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민성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