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17일 고문직에 행정자치부 장관 출신의 국회의원인 박명재의원(포항남구,울릉군)이 추대되었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작년 3월에 국회에서 출범한 해양수산부 인가 독도단체로서 2013년도에 독도사랑 애니메이션 제작,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행사, 광복절 독도방문행사, 길거리 독도홍보 행사,독도의 날 기념행사 등 많은 독도관련 행사를 추진했다.

이재오, 김정훈 ,안효대, 김을동, 이채익의원에 이어 울릉도. 독도 해당 지역구 의원인 박명재의원까지 고문으로 추대됨에 따라 독도관련 국민홍보에도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다케시마의날 철폐 촉구” 행사도 서울시교육청 후원으로 21일10시부터 국회도서관에서 성대하게 준비중이며, 학생,시민등 누구나 독도사랑운동본부 (www.ddsr.or.kr)로 참가신청만 하면 “다케시마의 날 철폐촉구”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명재의원은 “독도에 관한 정부와 시민단체의 활동이 지나친 사업의 중복성으로 예산이 낭비되고 있으므로 대규모 행사는 통합을 통해 효율적으로 진행하여야 하며, 나아가 독도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행사는 지양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정부와 시민단체의 역할분담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사진설명: 좌측부터 정병길강남지회장,전일재사무총장,박명재의원,박현수조직국장 (사)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총장 전일재


동부취재본부 / 조성출 기자

조성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