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응급처치 적절성 향상으로 최상의 고객서비스 제공 다짐 -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기동)는 18일 오전 9시부터 을지대학병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구급대원 전문능력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목적은 전문구급대원 양성을 목표로 직무수행능력을 발전시켜 현장응급처치 적절성을 향상시키고, 전문처치 기술 연마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시켜 외부 신뢰도 향상 및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소방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대학병원 이장영 응급의료센터장이‘중증외상환자의 병원전 처치 지침’을, 같은 병원 외상외과 권오상 교수가 ‘복부외상의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의 시간을 갖았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외상분야를 중점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전문처치 지침을 익힘으로써 구급대원 역량이 한 단계 신장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구급대원 스스로 전문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소방이미지 구현에 힘쓰자”고 전했다.


대전방송 / 손성호 기자

손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