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저녁 전국의 대학 총장을 초청, 만찬을 함께 하며 창의인재 육성 등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그간 박 대통령은 한 사람의 뛰어난 아이디어나 창의력이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시대로 창의적인 인재가 중요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는데, 오늘 간담회에서도 어떻게 하면 대학에서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대학의 역할 제고와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 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와 대학의 역할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오늘 간담회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인 서거석 전북대학교 총장을 비롯 전국 대학 총장 16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순 / 취재본부장

김명순 /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