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이 21일 포항시장 선거 예비후보등록을 1등으로 마치고, 후보들 중 가장 먼저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아침 7시 지지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를 마친 이 예비후보자는 가장 먼저 포항시 남구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을 준비했다.

오전 9시 전에 후보 등록을 위해 네 명의 후보가 선관위에 도착했고, 선관위의 룰에 따라 가.나.다 순으로 진행된 추첨에서 1번을 뽑는 행운을 얻어 산뜻하게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 예비후보자는 “포항시민들이 누가 포항을 가장 사랑하고, 누가 포항을 가장 잘 아는지 현명한 선택을 하리라 믿는다.”며 선거기간 중 공정하고 정정당당하게 포항시민들을 만나 자신의 시정비전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 하였다,

동부취재본부 조성출 기자

조성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