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주민들의 문화?복지 요람으로 자리매김 할 금산문화체육센터(산북종합복지회관) 준공식이 2월14일 산북종합복지회관 전정에서 있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시의회의장, 이시하, 고우현, 이경임 도의원, 시의원, 김우진 개발자문위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 했다.

산북면 풍물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금산문화체육센터는 산북면 대상리 9-4번지 외 1필지에 총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2천919㎡ 부지에 연면적 1천391㎡의 지상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이다.

체육센터에는 찜질방, 샤워실, 다목적강당, 회의실, 사무실, 체육관 등을 갖춰 산북면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은 물론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된다.


조덕이 / 보도3국장(jod4433@hanmail.net)

조덕이 / 보도3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