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에서는 10일 10:00 ~ 12:00까지 영월군 여성회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산림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한 산림관련 공공근로자 와 관련종사자 70명 및 영월군청 공무원, 영월군산림조합 종사자 30명 등 총 100명이 참석하여 안전교육을 통한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도원의 협조로 근로자 안전교육을 하였다.

앞으로 산림관련 공공근로자는 숲가꾸기 사업장, 산림재해우려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수집하여 저소득층 땔감 등으로 지원하며, 주요 도로변 덩굴제거 및 조림지 풀베기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산림재해예방 및 생활권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게 된다.

김준기 환경산림과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연인원 6천명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저소득층 땔감지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