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수) 21:26
| 폐광지역 경제회생 및 워터월드 축소 철회를 위한 결의대회 장도현 본부장 |
| 2014년 03월 18일(화) 18:01 |
|
|
.
워터월드 축소 철회와 관련하여 18일 14시 사북읍 뿌리관에서 ‘결의대회’가 개최 예정인 가운데, 공추위에서는 2,000명~2,500명 참여를 목표로 지난 15~16일까지 해당 지역을 방문하여 사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폐광지역 경제회생 및 워터월드 축소 철회를 위한 범주민 결의대회’는 최경식 공추위 위원장의 ‘투쟁 선언문 낭독’, 유채철 고한읍번영회장의 ‘투쟁사’, 문병수 남면번영회장의 ‘투쟁 결의문 낭독’ 등의 의식행사 후 사북뿌리관에서 강원랜드 카지노호텔까지 가두행진을 실시할 예정임.
강원랜드는 우리가 피와 눈물로 만들어 낸 대체산업입니다. 따라서 지역개발과 경제회생에 대한 무한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 하지만, 강원랜드는 정부의 꼭두각시 노릇만 하면서 지역주민들을 천덕꾸러기 취급해 왔다.
마땅히 해야할 책임과 역할은 뒷전이고, 정부의 눈치만 살피며 주민들의 목소리는 철저하게 무시해 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정부와 강원랜드에 폐특법과 3.3투쟁의 정신을 기대할 수도 없다.
강원랜드 하나 달랑 세워 놓고는 자기역할 다한 듯 생색내는 정부와, 정부 핑계를 대며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강원랜드, 이것이 우리지역의 참담한 현실입니다.
오늘날 강원랜드가 설립취지를 망각하고 반지역적 기업이 된 책임은 모두 정부에게 있다. 낙하산인사가 그 시작이기 때문이다. 임원으로 갖추어야 할 전문성은 고사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도 없는 낙하산인사들은 제 살길 찾기에만 혈안이었다.
강원랜드의 설립취지나 주민의 삶이야 어찌 되든 관심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주민의 삶은 피폐해졌고, 지역경기는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정부가 폐광지역과 경제회생을 위해 한일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강원랜드 하나 만든 것 밖에 없습니다. 이조차도 95년 3.3투쟁의 결과물이지 정부가 자발적으로 한 것도 아니다.
그러면서도 강원랜드에 별의별 명목으로 세금을 부과하면서 그동안 3조원이나 챙겨 갔다. 폐광지역에 대한 정책하나 수립하지 못한 주제에 자기 몫은 정말 열심히도 챙겨 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강원랜드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이냐는 탄식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설립 17년차에 접어든 강원랜드의 참담한 현실인데도, 이제는 워터월드마저 축소하겠다고 한다. 도대체 우리 지역주민들을 얼마나 만만하게 보았기에 이같이 파렴치한 짓을 주저없이 하는 것인지 분통이 터질 지경이다.
정부와 강원랜드는 폐특법과 3.3투쟁의 정신을 철저하게 망각했다. 그들이 잊었다면 우리가 기억나도록 해 주어야 한다. 우리가 3.3투쟁과 사북항쟁의 주역임으로 상기하도록 따끔하게 혼내주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지금 우리가 떨쳐 일어서지 않는다면 더이상 폐광지역에 미래는 없다. 정부의 거침없는 폭주만 남게 될 것이다.
95년 3.3투쟁을 통해 폐광지역에 한줄기 희망의 빛을 찾아냈듯이 다시 일어납시다! 정부와 강원랜드에 본때를 보여주자. 투쟁으로 우리의 정당한 몫을 되찾아 보자. 정부가 폐특법의 정신을 상기하고, 강원랜드가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죽음을 불사하고 투쟁하자.
우리는 폐광지역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정부에 맞서 폐특법 재정립 및 강원랜드 바로세우기 주민대투쟁을 결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서 지역개발과 경제회생에 대하여 무한한 책임이 있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지역주민 위에 군림하며 정부의 눈치나 살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그 원인의 시작은 무능력, 무책임, 무소신으로 점철된 낙하산인사에 있다. 자리보전과 자기보신으로 일관하며 정부의 꼭두각시 노릇이나 해온 경영진은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철저하게 짓밟아 왔다.
지역주민 우선고용, 지역업체 육성, 소외계층 지원, 지역개발사업 조기추진 등은 강원랜드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원칙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원칙 중에 어느것 하나 지켜진 것이 없다. 이것이 지역개발이 지지부진하고 지역경기가 바닥을 치게 된 이유다.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워터월드 축소문제도 같은 맥락에 있다. 따라서 우리는 강원랜드를 좌지우지하며 지역경제회생에 도움을 주기는커녕 훼방만 놓고 있는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폐광이후, 정부가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한일이라곤 강원랜드 하나밖에 없다. 이마저도 각종 세금과 기금, 배당금이란 명목으로 단물빨기에만 바빴다. 뿐만 아니라 각종규제와 제재로 주민들에게 커다란 고통과 상처를 주었다.
이에 우리는 폐광지역에 대한 어떠한 정책도 비전도 없는 정부를 더 이상 신뢰할 수가 없음을 밝힌다. 또한, 이처럼 무책임한 정부가 지역경제 회생의 유일한 대안인 강원랜드마저 농단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도 않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폐광 대체산업인 강원랜드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안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이와 함께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죽음을 불사하며 제2의 생존권투쟁에 돌입할 것임 대내외에 천명하는 바이다!
폐광지역 경제회생 및 워터월드 축소 철회를 위한 대책위원 투쟁 결의문
우리는 오늘 폐광지역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역사적인 폐특법 제정립 및 강원랜드 바로세우기 주민 대투쟁을 결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정부는 폐광지역 경제회생이라는 폐특법의 근본정신을 망각하였다. 또한, 지역발전과 주민경제 활성화에 대한 정책적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이에 우리는 이번 투쟁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회생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한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가 정부의 꼭두각시가 아닌 지역주민의 뜻을 떠받드는 진정한 지역기업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폐광지역의 경제회생과 정부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대정부 투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하는 바이다! 아울러,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죽음도 불사할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바이다!
하나. 정부는 강원랜드 워터월드를 원안대로 즉각 시행하라!
하나. 정부는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한 정책을 즉각 수립하라!
하나. 강원랜드는 리조트단지 개발사업 청사진을 즉각 제시하라!
하나. 강원랜드를 파탄내는 낙하산인사 결사반대한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워터월드 축소 철회와 관련하여 18일 14시 사북읍 뿌리관에서 ‘결의대회’가 개최 예정인 가운데, 공추위에서는 2,000명~2,500명 참여를 목표로 지난 15~16일까지 해당 지역을 방문하여 사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폐광지역 경제회생 및 워터월드 축소 철회를 위한 범주민 결의대회’는 최경식 공추위 위원장의 ‘투쟁 선언문 낭독’, 유채철 고한읍번영회장의 ‘투쟁사’, 문병수 남면번영회장의 ‘투쟁 결의문 낭독’ 등의 의식행사 후 사북뿌리관에서 강원랜드 카지노호텔까지 가두행진을 실시할 예정임.
강원랜드는 우리가 피와 눈물로 만들어 낸 대체산업입니다. 따라서 지역개발과 경제회생에 대한 무한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 하지만, 강원랜드는 정부의 꼭두각시 노릇만 하면서 지역주민들을 천덕꾸러기 취급해 왔다.
마땅히 해야할 책임과 역할은 뒷전이고, 정부의 눈치만 살피며 주민들의 목소리는 철저하게 무시해 왔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정부와 강원랜드에 폐특법과 3.3투쟁의 정신을 기대할 수도 없다.
강원랜드 하나 달랑 세워 놓고는 자기역할 다한 듯 생색내는 정부와, 정부 핑계를 대며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강원랜드, 이것이 우리지역의 참담한 현실입니다.
오늘날 강원랜드가 설립취지를 망각하고 반지역적 기업이 된 책임은 모두 정부에게 있다. 낙하산인사가 그 시작이기 때문이다. 임원으로 갖추어야 할 전문성은 고사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도 없는 낙하산인사들은 제 살길 찾기에만 혈안이었다.
강원랜드의 설립취지나 주민의 삶이야 어찌 되든 관심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주민의 삶은 피폐해졌고, 지역경기는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정부가 폐광지역과 경제회생을 위해 한일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강원랜드 하나 만든 것 밖에 없습니다. 이조차도 95년 3.3투쟁의 결과물이지 정부가 자발적으로 한 것도 아니다.
그러면서도 강원랜드에 별의별 명목으로 세금을 부과하면서 그동안 3조원이나 챙겨 갔다. 폐광지역에 대한 정책하나 수립하지 못한 주제에 자기 몫은 정말 열심히도 챙겨 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강원랜드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이냐는 탄식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
이것이 바로 설립 17년차에 접어든 강원랜드의 참담한 현실인데도, 이제는 워터월드마저 축소하겠다고 한다. 도대체 우리 지역주민들을 얼마나 만만하게 보았기에 이같이 파렴치한 짓을 주저없이 하는 것인지 분통이 터질 지경이다.
정부와 강원랜드는 폐특법과 3.3투쟁의 정신을 철저하게 망각했다. 그들이 잊었다면 우리가 기억나도록 해 주어야 한다. 우리가 3.3투쟁과 사북항쟁의 주역임으로 상기하도록 따끔하게 혼내주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지금 우리가 떨쳐 일어서지 않는다면 더이상 폐광지역에 미래는 없다. 정부의 거침없는 폭주만 남게 될 것이다.
95년 3.3투쟁을 통해 폐광지역에 한줄기 희망의 빛을 찾아냈듯이 다시 일어납시다! 정부와 강원랜드에 본때를 보여주자. 투쟁으로 우리의 정당한 몫을 되찾아 보자. 정부가 폐특법의 정신을 상기하고, 강원랜드가 지역주민의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죽음을 불사하고 투쟁하자.
우리는 폐광지역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정부에 맞서 폐특법 재정립 및 강원랜드 바로세우기 주민대투쟁을 결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강원랜드는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서 지역개발과 경제회생에 대하여 무한한 책임이 있다. 그러나 작금의 현실은 지역주민 위에 군림하며 정부의 눈치나 살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그 원인의 시작은 무능력, 무책임, 무소신으로 점철된 낙하산인사에 있다. 자리보전과 자기보신으로 일관하며 정부의 꼭두각시 노릇이나 해온 경영진은 주민들의 정당한 요구를 철저하게 짓밟아 왔다.
지역주민 우선고용, 지역업체 육성, 소외계층 지원, 지역개발사업 조기추진 등은 강원랜드가 지켜야할 최소한의 원칙이었다. 하지만, 이같은 원칙 중에 어느것 하나 지켜진 것이 없다. 이것이 지역개발이 지지부진하고 지역경기가 바닥을 치게 된 이유다.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워터월드 축소문제도 같은 맥락에 있다. 따라서 우리는 강원랜드를 좌지우지하며 지역경제회생에 도움을 주기는커녕 훼방만 놓고 있는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폐광이후, 정부가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한일이라곤 강원랜드 하나밖에 없다. 이마저도 각종 세금과 기금, 배당금이란 명목으로 단물빨기에만 바빴다. 뿐만 아니라 각종규제와 제재로 주민들에게 커다란 고통과 상처를 주었다.
이에 우리는 폐광지역에 대한 어떠한 정책도 비전도 없는 정부를 더 이상 신뢰할 수가 없음을 밝힌다. 또한, 이처럼 무책임한 정부가 지역경제 회생의 유일한 대안인 강원랜드마저 농단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도 않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폐광 대체산업인 강원랜드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안을 제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이와 함께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죽음을 불사하며 제2의 생존권투쟁에 돌입할 것임 대내외에 천명하는 바이다!
폐광지역 경제회생 및 워터월드 축소 철회를 위한 대책위원 투쟁 결의문
우리는 오늘 폐광지역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역사적인 폐특법 제정립 및 강원랜드 바로세우기 주민 대투쟁을 결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정부는 폐광지역 경제회생이라는 폐특법의 근본정신을 망각하였다. 또한, 지역발전과 주민경제 활성화에 대한 정책적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이에 우리는 이번 투쟁을 통해 폐광지역 경제회생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한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가 정부의 꼭두각시가 아닌 지역주민의 뜻을 떠받드는 진정한 지역기업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폐광지역의 경제회생과 정부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대정부 투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하는 바이다! 아울러,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죽음도 불사할 것임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바이다!
하나. 정부는 강원랜드 워터월드를 원안대로 즉각 시행하라!
하나. 정부는 폐광지역 경제회생을 위한 정책을 즉각 수립하라!
하나. 강원랜드는 리조트단지 개발사업 청사진을 즉각 제시하라!
하나. 강원랜드를 파탄내는 낙하산인사 결사반대한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