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28일 해안변, 일주도로변, 시가지 등에서 공무원,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사회단체 구성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해안변, 도로변, 시가지에 산재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관광 시즌을 맞아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고 명품 녹색 관광 섬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시행됐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관광시즌이 시작되는 봄을 맞아 각급기관단체 및 지역주민의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해안변 폐어구 등을 말끔히 청소하게 된 점 감사드리며 , 앞으로도 청정 이미지의 관광섬으로 거듭 날 수 있게 주민들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해안변, 도로변, 시가지에 산재된 쓰레기 5톤 가량을 수거했다.


동부취재본부 / 조성출 기자

조성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