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본격적인 단풍 관광철이 도래됨에 따라 산불 예방 및 행락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등 제224차 안전점검의 날을 오는 4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10월~11월 2개월 동안이 수려한 자연을 자랑하는 지역적 여건으로 인하여 관광객 및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고, 행락객이 급증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우려도 높은 만큼, 철저한 산불 예방 및 행락객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에 영월군은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영월서부시장에서 박선규 영월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영월군 2개부서, 영월경찰서, 영월소방서, 민간단체 2개소가 동참하여 서부시장 및 영월읍 주요 시가지를 가두행진 하는 한편 홍보물(전단지)을 배포함으로써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것이라 전했다.

특히 금번 안전점검의 날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영월군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가을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한 캠페인이 함께 실시되어 그 효과가 극대화될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영월군에서는 가을 행락철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교통사고 및 산불 발생 위험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만큼, 주민들과 관광객이 솔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