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복지재단,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황완선), 국제로타리 3680 지구(총재. 이인우)와 복지 만두레‘행복한 나눔’ 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4개 기관은‘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 자녀 인재양성 △가족사랑 프로그램 운영 등 행복한 나눔 실천을 위한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권선택 시장은“라이온스협회와 로타리 클럽의 두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봉사 단체로 지역내에서도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공익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복지만두래 참여는 더욱 뜻 깊은 일이라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황완선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눔.섬김.배려를 바탕으로 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고, 이인우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 역시“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회원들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용 대전복지재단 대표는“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복지만두레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결연 기관과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과 봉사를 실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취재본부 / 김용수 본부장

김용수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