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민주.북구3)은 중국 청도 경제기술개발구 외국어학교에서 광주시교육청, 중국 청도시교육청, 호남대학교 공자학원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한·중 방과 후 교육 활성화와 장애인 특수교육 방향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의 특수교육 정책 방향 및 광주 특수교육의 변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는 중국 교육부 초청으로 문상필 시의원을 비롯한 광주 중학교 교장 24명, 호남대학교 공자학원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등 32명의 광주광역시 교육 CEO가 참석했으며, 중국 청도시교육청 장청허부교육감, 하웨이학원 펑링원장, 청도시 외국어고등학교 황스용교장 등 중국 교육부 관계자들과 교육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진 자리였다.

문상필 시의원은 세미나에서 “한·중 최초로 개최되는 방과 후 교육 활성화와 특수교육 정책 관련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광주의 특수교육을 비롯한 교육정책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이 자리가 매우 의미 있고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교육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광주시의 역점 시책인 ‘차이나 프렌들리’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교육 분야만이 아닌 문화와 경제 등 보다 많은 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이뤄져야하며, 광주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중국관광객이 광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주취재본부 / 조민성 본부장

조민성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