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5일까지 동절기 대비 중요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에 대해 문화재 피해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건축, 전기, 소방 등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을 구성하여 취약 및 안전사각지대의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총 16개소로 중요 목조문화재인 영월향교외 14개소 ,전통사찰인 법흥사외 2개소 등이며, 문화관광과 주관으로 영월소방서와 한국전기공사(강원남부지사)등과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전수 점검할 계획이며,

각종 문화재 및 보유시설물 관리실태와 주변 및 기타 시설물과 각종 화재 위험물 관리실태와 문화재 보수사업장의 동절기 대비 보온 및 양생 적정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유영목 문화관광과장은 “점검결과에 따라 문화재별 시설불량 및 위험요인시 즉시 보강조치할 계획이며, 향후 문화재 보존 및 유지관리에 철저한 관리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