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올해 정기조사 38개 법인과 기획조사 실시 및 비과세ㆍ감면 사후관리 등을 통하여 12억 5천 6백만원의 탈루ㆍ은닉 세원을 발굴해 추징하였으며 계약심사제를 운영하여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기획조사를 통하여 가설건축물신고누락 등 46건 706백만원을 부과하여 세수확보에 기여하였고 정기 법인세무조사를 실시하여 38개법인을 조사하여 200백만원을 부과하였으며 비과세ㆍ감면 사후관리 등을 통하여 308건 350백만원을 추징하였다.

또한 군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제를 운영하여 185건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여 재원확보에 기여하였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무조사 및 비과세ㆍ감면 사후관리 등을 통하여 납세자의 지방세에 대한 인식제고와 성실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토록 할 예정이며 또한 계약심사제를 운영하여 예산절감 및 시공품질 향상으로 평창군의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재원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