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2015년 영월군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지원계획을 공고 하였다.

융자금액은 총 30억원(상반기)규모로 운전자금 2억원, 시설·창업자금 5억원이며, 융자기간은 3년(장애인·여성기업과 창업·이전기업은 4년), 이차 보전율은 3%이다. 또한, 기업체가 신용보증기금에 내는 신용보증수수료 지원은 신용 보증액 2억원 한도 1%이내의 수수료도 예산범위 내 지원할 계획이다.

영월군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 지식·정보통신 관련업, 건설업, 관광업, 박물관업, 도·소매업, 숙박·이미용·목욕장, 세탁업, 일반음식점업, 자동차정비업, 운송업, 박물관업 등이다.

한편 지난해 영월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총30개 업체에 49억원 (′13년: 6개업체, 총12억원)규모이며, 지원대상 확대에 따른 지역 중소업체들의 자금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영월군은 이번 융자금 지원을 통해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체들의 경영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으로 2,000억원(경영안정자금 1,000억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700억원 특수목적자금 3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제조업. 제조업관련서비스업. 지식.정보관련산업. 운수업 .무역업 등이며, 이차보전율 3~4%이며, 융자기간 최대 4년이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