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2014년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추진실적 평가에서‘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시.도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2014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추진실적 평가에서 다양한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실적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은 에너지 절약하기, 자원재활용,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이번 평가는 ▲그린리더 양성 및 활동 ▲기후변화교육 운영 ▲저탄소생활 실천 홍보?캠페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 추진 ▲탄소포인트제 가입 ▲그린카드 보급 ▲국고보조금 집행률 7개 부문, 13개 항목과 기후?환경네트워크 및 그린리더 경영대회 실적 등을 평가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기후변화 관련 교육,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 녹색아파트 경진대회, 기후변화 실천 시민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최규관 시 환경녹지국장은“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전시가 전국 시.도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여 녹색생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취재본부 / 장현주 보도부장

장현주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