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을 초청하여 지역현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의원초청 간담회는 민선6기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들을 선출직 의원들과 집행부간의 스스럼없는 소통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경기회생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힘을 모으자는 의견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동열 국회의원, 남경문·김기철 도의원, 차주영 의장을 비롯한 정선군의회 의원 7명과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 제3교 신설, 국도 59호 확포장, 철도관광 활성화사업, 2018평창동계올림픽이후 정선 알파인경기장 사후활용방안 건의 등 지역의 주요 현안보고와 해결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16년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신규신청사업 63개에 대한 사업비 확보방안에 대하여도 논의를 한 후 부족한 예산확보를 위하여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전정환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현안에 대하여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